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슬러거 모바일’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타자와 투수 두 위치의 스크린샷으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게임성을 계승 발전시킨 익숙한 방식이 눈에 띈다
타격 시 기존 ‘슬러거’처럼 방망이의 위치를 본인이 직접 조절해 타격을 할 수 있으며, 조준점을 맞춰서 타격하는 파워타격도 가능하다. 방망이 위치는 자동 조절 기능도 지원해 쉽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도 있다. 투수는 이용자가 직접 구종과 투구 방향을 정할 수 있어 볼 배합에 따른 경기 운영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슬러거 모바일’는 카툰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프로야구 선수 고유의 타격과 투구폼을 모션 캡처로 구현해 실감나는 리얼 야구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선수의 성장에 한계가 없어 이용자의 노력에 따라 일반 선수가 최고 등급의 선수로 커 나갈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은 ‘슬러거 모바일’만의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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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자는 타순에 따라 주력, 정확성, 파워 등 성장 능력치가 달라진다. 투수는 구종과 상황에 따라 능력치 성장이 변경되는 기존 ‘슬러거’의 우수한 시스템을 계승해 구단과 선수를 관리해 나갈 수도 있다.
‘슬러거 모바일’은 내달 5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