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은 다음 달 21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며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4개의 클래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에노바, 듀엘든, 리텐베르그 등 3개의 대륙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블러드캐슬 등 뮤 대륙의 대표 던전을 비롯해 새로운 던전 사냥터도 선보인다.
뮤 레전드는 웹젠이 직접 개발해온 온라인 MMORPG로 뮤 온라인의 게임성과 장점을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간단한 키보드/마우스 조작을 통해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에 집중하는 핵앤슬래쉬 전투와 MMORPG 장르를 결합시켜 이용자의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웹젠 야심작 대거 공개...‘뮤레전드’ 내달 21일 테스트2016.03.30
- ‘뮤오리진’ iOS, 아레나 정식 업데이트2016.03.30
- 뮤오리진, 서버 연동 시스템 추가2016.03.30
- NHN엔터, 웹젠 지분 정리...약 6년만에 관계 청산2016.03.30
정만손 개발PD는 “성장과 육성, 전투와 이용자간 대전(PVP) 등을 강조하면서도 핵앤슬래쉬 MMORPG의 본연에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게임 서비스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테스트 참가에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도 웹젠의 뮤 레전드 거점 PC방에서 접속할 수 있다. 뮤 레전드 거점 PC방은 오는 31일부터 전국의 PC방에서 제안을 받아 선정되고 확정된 15개의 거점 PC방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