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인기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에 서버 간 연동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버 간 연동은 각 서버 별 캐릭터 전투력 및 레벨, 길드 활동, 플레이 타임 등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5개씩의 서버끼리 연동되는 방식으로, 연동된 서버에서 게임회원들은 PvP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활동을 새로운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버 연동은 커뮤니티 및 길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아이템과 스킬, 캐릭터 등의 게임 정보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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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연동을 계기로 뮤 오리진의 서버 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협력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PvP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웹젠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길드모임’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모임은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