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KON(콘, Knights of Night)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콘은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재접속률이 85%에 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게임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익숙한 이전 액션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하는 듀얼액션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이 모바일 액션 RPG 최초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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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를 처음 접한 이용자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용자 가이드 ‘나침반’ 시스템, 메인 캐릭터뿐 아니라 파트너 캐릭터까지 참여시킬 수 있는 실시간 파티 레이드 등 기존 액션 RPG에서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도 대거 포함됐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넷마블이 야침차게 내놓은 콘은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실험이자 도전”이라며 “그래픽과 타격감을 한층 화려하고 통쾌하게 진화시킨 것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