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콘의 비공개테스트를 오는13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안드로이드)는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문자 메시지의 링크에 접속하면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정식 출시 후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게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콘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듀얼액션 시스템과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UGC 기반의 맵에서 진행되는 PvP시스템인 침략전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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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콘을 이달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올해 넷마블이 처음 내놓는 대작 타이틀이자 듀얼액션, 침략전 등 신선함이 돋보이는 액션 RPG의 등장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