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볼루션사커,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 다음달 2일 개최

게임입력 :2016/03/28 15:19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오는 5월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 예정인 PES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프로에몰루션사커 대표 선발전 결선을 다음 달 2일(토) 오후 3시부터 노량진 3D플스방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에는 온라인 예선 입상자인 임충현, 이원일 선수, 그리고 오프라인 예선을 1, 2위로 통과한 정현영, 송영우 선수 등 4명이 진출했다. 이들은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결선은 준결승과 결승 모두 2경기씩을 진행하여 승점, 골득실 등으로 우열을 가려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PES 세계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부상으로 PS4를 받는다. 2위 수상자에게는 네이마르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레플리카 상의가 주어진다.

한국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전.

PES 세계 대회는 전세계의 프로에볼루션사커 실력자들이 모여 진정한 왕좌를 가리는 PES공식 대회로서 우승자에게는 1만5천 유로의 상금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 입상자에게도 상금 등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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