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전문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서울대학교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교내 여러 연구센터와 함께 지식 교류 및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융합 기술 등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본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 BMW, 안성에 수입차 최대규모 부품물류센터 짓는다2016.03.25
- 한국타이어, BMW '뉴 7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2016.03.25
-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6 성료2016.03.25
- BMW 작년 224.7만대 판매...6년 연속 신기록2016.03.25
이날 행사는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민경덕 서울대학교 차세대 자동차 연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자율주행, 친환경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동수단에 대한 더 많은 미래를 그려낼 수 있도록 이번 MOU 등과 같이 인적·물적 자원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