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SF 슈팅 게임 ‘타이탄폴(Titanfall)’에 등장하는 거대 병기 오거가 피규어로 출시된다.
25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홍콩 완구 제조사 쓰리제로(threezero)가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SF 슈팅 게임 ‘타이탄폴’에 등장하는 거대 병기 로봇 오거를 피규어로 제작해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피규어 오거의 높이는 약 50cm다. 허리, 다리, 손가락 등 100개 이상의 부위에 피스톤 실린더를 부착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또한 얼굴 부위의 해치를 열어 조종석을 볼 수 있도록 했고, 로켓에 라이트 기능도 지원한다. 라이트의 발광색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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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피규어 오거 구매시 제공되는 파일럿 피규어를 조정석에 탑승시킬 수 있어 실제 게임의 느낌을 잘 살렸다.
해당 피규어의 판매가는 450달러(약 53만 원)다. 한정판 구매 시 무기인 아크 캐논이 제공된다. 예약판매는 오는 29일 쓰리제로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