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강' 성료

카테크입력 :2016/03/24 12:02

정기수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지난 23일 200여명의 대학생들을 위한 '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별한 강의'를 신촌 유플렉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내일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지친 대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인 하상욱의 강연과 래퍼 산이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하상욱 시인은 이날 '나 사용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나는 지금의 작가 하상욱이 되기 위해 어떤 것을 '시작한' 적이 없다. '시작된' 것 뿐"이라며 "여러분도 이미 시작된 것일 수 있다.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는 목표에 내 자신을 매몰시켜 진짜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래퍼 산이는 대표 곡과 함께 관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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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강(사진=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편 이날 강연에서는 가장 특별한 사연을 신청한 두 명의 참석자에게 약 50만원 상당의 응원 선물을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가 마련한 대학생 기프트 패키지와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64G) 및 닥터드레 이어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한스-피터 자이츠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강연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긍정적인 생각들을 공유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