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21일(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9.7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16GB 용량 대신 32GB 용량으로 599달러부터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팬사이트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마크 거번은 애플 내부 소식통을 인용, 와이파이만 지원하는 9.7인치 아이패드를 이전 판매가격인 499달러에서 100달러 올린 가격으로 판매하되 저장용량은 2배로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보다 높은 급의 제품은 128GB 저장용량을 가지거나 LTE 통신을 지원하는 형태로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알려진 루머에 따르면 신형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새로운 스마트키보드를 연결시키는 용도로 스마트커넥터라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전보다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가진 A9X 프로세서가 탑재돼 속도를 높이고,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12메가픽셀 카메라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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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거번은 또한 애플이 21일 아이폰5S와 디자인이 유사한 일명 '아이폰SE'라 불리는 신형 아이폰과 함께 새로운 애플워치용 밴드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소식은 애플이 개최하는 행사 당일 제공되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