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SE, 발표일 연기?

홈&모바일입력 :2016/02/28 12:49    수정: 2016/02/28 13:18

애플이 미디어 대상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5SE 등의 신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애초 애플 측이 내달 15일에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보다 일주일이 늦은 22일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애플이 내달 3월 22일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폰5SE 등을 소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만 증권회사 KGI 시큐리티(Securities)의 밍치궈(Ming-Chi Kuo) 애널리스트를 통해 나온 정보라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사진=씨넷)

아이폰5SE에는 4인치 화면에 A9 칩셋, M9 모션 프로세스, 1200만 픽셀의 후면카메라, 500만 픽셀의 전면카메라, 1642mAh 배터리 등이 장착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5SE의 판매가는 400~500달러(약 50만~62만 원) 사이로 추정된다는 것이 외신의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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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벤트 일정이 연기되면서, 제품 출시일도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이폰5SE 등 애플 신제품의 출시일에 대해선 아직 별다른 얘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더불어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에선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의 최신 제품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