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디어 대상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5SE 등의 신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애초 애플 측이 내달 15일에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보다 일주일이 늦은 22일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애플이 내달 3월 22일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폰5SE 등을 소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만 증권회사 KGI 시큐리티(Securities)의 밍치궈(Ming-Chi Kuo) 애널리스트를 통해 나온 정보라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아이폰5SE에는 4인치 화면에 A9 칩셋, M9 모션 프로세스, 1200만 픽셀의 후면카메라, 500만 픽셀의 전면카메라, 1642mAh 배터리 등이 장착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5SE의 판매가는 400~500달러(약 50만~62만 원) 사이로 추정된다는 것이 외신의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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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벤트 일정이 연기되면서, 제품 출시일도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이폰5SE 등 애플 신제품의 출시일에 대해선 아직 별다른 얘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더불어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에선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의 최신 제품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