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이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 간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 모두 끝났다. 알파고는 15일 열린 5번 대국에서도 승리하면서 4승1패로 우승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해주면서 “양쪽 모두 격렬하게 싸우면서 모두 초읽기에 들어갔다”면서 “마지막 경기는 팽팽한 승부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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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지는 또 딥마인드 창업자인 데미스 하사비스의 말을 빌어 알파고가 초반의 큰 실수를 극복하고 최종 승리를 따냈다고 전했다.
알파고는 또 이번 승리로 인공지능 연구에서 중요한 이정표란 점을 재확인해줬다고 더버지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