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A에서 한남대학교 현영석 교수(경영학과)의 사회로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 2030/2040’ 컨퍼런스를 연다.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 컨퍼런스는 미래 세계 자동차산업의 리더가 누가 될 것이며 기술적 측면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하고, 지금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브렛 스미스 미국 CAR연구소 PD, 야닉 페레즈 프랑스 센트럴수펠레크대학교 교수, 타츠야 스즈키 일본 나고야 대학 교수, 후호이 트란 중국 KPMG 대표, 이항구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5개국 전문가들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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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산업융합촉진옴부즈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개막하는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컨퍼런스 엑스포'로 도약시키고 학문과 이론적인 측면에서 전기자동차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