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美 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통신 파트너 선정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3/14 16:15

NXP반도체는 미국 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V2X 기술의 제공자로 참가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정된 도시에 ‘차량 간 및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X)’을 제공해 사고방지와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중간 규모의 미국 도시를 대상으로 미래의 커넥티드 시티 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선정된 도시에 교통부와 협력기관들이 5천만 달러 상금을 주는 대회다.

릭 클레머 NXP 회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더 안전하고 깨끗하며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로 발전하는 길을 단축하는 과감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프로그램”이라며, “NXP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능형 시큐어 교통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미국의 도로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많은 교통사고와 인명 손실을 막고 교통체증을 경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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