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폴라패밀리 선바이저' 방향제 출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자사의 방향제 브랜드 폴라패밀리의 라인업으로 '폴라패밀리 선바이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폴라패밀리 선바이저는 차량 선바이저(햇빛가리개)에 꽂아 사용하는 새로운 타입의 클립형 방향제로 상쾌한 아쿠아, 향긋한 플로랄, 상큼한 레드자몽, 산뜻한 라벤더, 싱그러운 라임모히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의 향기 입자가 위에서 아래로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부착 타입과는 달리 차량에 사용 흔적이 남지 않고 공간 활용도 역시 높다. 전면 향기 조절 장치로 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고점도의 멤브레인 방식을 적용해 누액 걱정 없이 일정한 향이 유지된다.

선바이저에 끼우는 경우 아이들 손이 닿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바이저 이외에도 도어 포켓, 뒷자석 포켓 등 다양한 곳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

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새롭게 선보이게 된 폴라패밀리 선바이저는 차량용 방향제 구입 시 설치 타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인사이트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새로운 방향제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