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이 출시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해외 외신은 텔테일게임즈가 인기 만화시리즈인 배트맨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왕좌의게임, 워킹데드 등의 게임을 만들어온 텔테일게임즈는 원작 분위기를 살린 그래픽과 치밀한 심리묘사, 반전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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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트맨 게임도 도시를 구하기 위해 악을 물리치는 배트맨과 기업가인 부르스 웨인의 복잡한 삶과 심경에 집중할 계획이다.
텔테일게임즈는 미국 텍사스 중 오스틴에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컨퍼런스에서 신작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