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다.
해외 외신은 텔테일게임즈와 모장이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스토리 모드를 개발 중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인크래프트 스토리모드 개발에 참가한 텔테일게임즈는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 등 인기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만든 게임사다. 이 업체는 원작 분위기를 살린 그래픽과 치밀한 심리묘사, 반전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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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텔테일게임즈와 모장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마인크래프트 단독 게임쇼인 마인콘2015에서 이 게임에 대한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인크래프트 스토리모드는 에피소드 단위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으로 PS4, X박스 원, PC, 맥, iOS, 안드로이드 등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