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스(IGS, 대표 성운재)는 XG엔터테인먼트(대표 권형태)와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 지원 위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성하그룹의 계열사인 X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중국콘텐츠 및 게임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중국 시장 진출 시 고려할 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중국 선전에 위치한 자사의 ICT센터를 한중 문화산업 협력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두 나라의 게임사들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업체는 IG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중 게임의 발전을 위해 중국 선전에 개원한 글로벌 ICT 센터를 통해 국내 개발사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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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S의 정웅모 부장은 “글로벌 서비스 전문가 IGS가 중국 대표 기업 X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게임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며, “국내 게임사들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한중 게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형태 X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국 게임 개발사들을 위해 마련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한국 게임 개발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안과 방안들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