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5: 가디언스’의 그리프볼(Grifball) 모드를 소개한 영상이 공개됐다.
그리프볼 모드는 근접 전투와 축구 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슈팅 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에 헤일로5: 가디언스의 그리프볼 모드를 소개한 플레이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헤일로5: 가디언스는 X박스원용으로 출시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4억 달러(약 4천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기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작품으로 꼽힌다.
해당 게임에 적용된 그리프볼 모드는 공을 특정 구역에 넣는 방식에 중력 망치와 검 등 근접 무기로 상대 팀이 획득한 공을 빼앗는 방해요소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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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을 보면 그리프볼 모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공을 서로 집기 위해 각 팀의 이용자들이 근접 전투를 벌이고, 획득한 공을 집어 던지는 모습이 눈에 띈다.
더불어 그리프볼 모드는 헤일로3 등에도 적용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