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클랜시의 ‘더 디비전’, 테스트에 640만명 몰려

게임입력 :2016/02/23 08:24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The Division)’의 공개 테스트가 종료된 가운데,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수 등 관련 수치가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유비소프트는 더 디비전의 공개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640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고, 평균 플레이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집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디비전의 공개 테스트에 640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유비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IP) 중 역대 최대 성적으로 전해졌다. 더 디비전이 유비소프트의 대표 IP가 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켜봐야할 것은 더디비전이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느냐다. 테스트 결과로만 보면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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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은 삼인칭슈팅(TPS)방식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내달 8일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플랫폼으로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생물학 테러로 인해 무정부 상태에 빠진 뉴욕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이다. 게임 이용자는 디비전의 기밀 전술요원으로 활동하며, 무너진 사회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