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모바일(이하 글루, 대표 니콜로 드 마시)은 지난 1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켄달&카일리를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글루의 성공작인 킴 카다시안: 헐리우드의 차기작이다 이번 타이틀의 메인 모델은 켄달 & 카일리 제너로 두 자매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구로서 때로는 멘토로서 그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아간다.
켄달과 카일리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 자매로서 미국의 리얼리티TV쇼로 스타가 되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켄달제너는 패션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2016 뉴욕패션위크의 런웨이를 주름잡았다. 카일리제너 또한 의류 및 메이크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둘의 이름을 딴 켄달+ 카일 브랜드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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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는 “어릴때부터 PC게임 및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며 자라온 게임키즈로 처음 모바일 게임 제안을 받았을 때 머릿속에는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니콜로 드 마시 글루모바일 대표는 “켄달&카일리와 글루가 함께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고 발표한 이후로 그녀들의 SNS 팔로워는 두배 넘게 불어났고 현재 1억5천 명을 넘겼다"며 "문화, 패션 등등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그들의 생활을 모바일 게임으로 잘 녹여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고 결국 그렇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