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의 격투게임 시리즈 최신작인 스트리트파이터5 PC버전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지난 1991년에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2의 히트를 시작으로 오랜 세월동안 전세계적인 지지를 받아 온, 캡콤의 인기 격투게임이다.
시리즈 5번째 작품인 스트리트파이터5는 기존 맴버와 새로운 도전자로 구성된 16명의 캐릭터와 출시 후에도 과거에 익숙했던 6명의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참전 할 예정이다.
스트리트파이터5의 배틀 시스템은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춰 V트리거, V스킬, V리버설과 함께 강력한 필살 데미지를 자랑하는 크리티컬아츠로 구성되어 있다. 각 캐릭터의 개성에 중점을 둔 기술은 각 시스템에 따른 효과도 캐릭터마다 다르다. 그래서 시스템을 연구하고 대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 내에는 스토리 모드, 튜토리얼 모드, 트레이닝 모드, 네트워크 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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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PS4와 PC버전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랫폼 별로 이용자가 나뉘어져 있었던 전작과 달리 다양한 이용자와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트리트파이터5 PC버전의 초회특전으로는 게임 내 캐릭터인 춘리의 배틀 코스튬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