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오는 16일 국내에 발매되는 한글판 스트리트파이터5 PC버전의 예약판매를 오는 3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는 세계적인 인기는 얻고 있는 캡콤의 인기 격투게임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스트리트파이터5는 전작에 등장했던 친숙한 캐릭터와 신규 캐릭터도 다수 공개됐다. 초기에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총 16명이며, 발매 후에도 캐릭터 6명의 추가 참전한다.
이 게임의 배틀 시스템은 5트리거, 5스킬, 5리버설과 함께, EX게이지를 전부 소비하여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하는 크리티컬아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은 게임 내에 캡콤파이터즈 네트워크(CFN)라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게임에 대한 공식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객관적으로 분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승패 수와 캐릭터 사용률 등의 전적 데이터를 비롯해 사용하는 캐릭터의 기술 성공률을 정리한 상세 데이터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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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5는 PS4와 PC버전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기종 별로 나뉘어져 있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다양한 이용자와 실력을 겨뤄볼 수 있게 되었다.
한글판 스트리트 파이터5 PC버전의 초회 특전으로는 게임 내 캐릭터 춘리의 배틀 코스튬이 제공 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