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출시 전 역할수행게임(RPG) 콘의 상세 정보가 담긴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브랜드 페이지에는 빛과 어둠의 싸움으로 명명된 게임 스토리와 리디아, 베인, 세레나, 카일 등 캐릭터 4종을 비롯해 듀얼액션, 광폭화, 침략전, 실시간 레이드 등이 주요 콘텐츠가 공개됐다.
콘은 두 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4종의 캐릭터가 각각 기존의 외향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새로운 스킬을 선보이는 광폭화 기능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이용자 간 대결(PvP) 시스템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크리스탈을 200개 제공하고, 가입인사 글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크리스탈 1천 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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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콘의 신규 영상의 좋아요가 1만개가 되면 크리스탈을 이용자당 200개씩 지급한다. 해당 영상을 공유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콘은 넷마블의 액션 RPG 핵심 라인업인 레이븐과 이데아에 이어 RPG 돌풍을 일으킬 기대작”이라며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및 이벤트를 통해 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