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실제 모습?...콘셉트 디자인 '눈길'

안테나 라인과 헤드셋 단자 없애

홈&모바일입력 :2016/02/18 07:30    수정: 2016/02/18 09:12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가칭)은 어떤 디자인으로 탄생할까.

루머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수의 콘셉트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디자이너 아더 레이스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7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독일의 디자이너 아더 레이스(Arthur Reis)가 제작한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이 다른 디자인과 비교해 설득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더 레이스가 제작한 콘셉트 디자인은 아이폰7의 기능과 디자인 루머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독일의 디자이너 아더 레이스(Arthur Reis)가 제작한 아이폰7(가칭)의 콘셉트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영상을 살펴보면 아이폰7은 안테나 라인과 헤드셋 단자가 없다. 귀마개처럼 생긴 무선 이어폰도 콘셉트 디자인 영상에 등장한다.

또한 아이폰7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되고, 무선 충전 기능 등도 지원한다고 표현했다. 색상은 총 4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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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IT 채널 테크 에이치디(Tech HD)도 ‘톱5 아이폰7 콘셉트’(Top 5 iPhone 7 Concepts)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아더 레이스의 콘셉트 디자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선 아더 레이스가 제작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가장 먼저 소개된 상태다.

애플 측은 아직까지 아이폰7의 실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업계에선 오는 가을 시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공식 데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까지 공개된 콘셉트 디자인과 아이폰7의 실제 디자인이 같을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