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에어3’ 내달 15일 발표

후면 카메라용 LED 플래시 탑재

홈&모바일입력 :2016/02/16 10:34    수정: 2016/02/16 10:47

“애플이 3월15일 새 제품 공개 행사에서 4인치 아이폰5Se와 아이패드3를 선보일 것이다.”(나인투파이브맥)

“3월15일 애플이 소규모 행사로 4인치 아이폰과 신형 아이패드를 발표할 것이다.”(버즈피드)

“3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4개의 스피커뿐만 아니라 후면 카메라용 LED 플래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애플 인사이더)

“애플이 차기 iOS 업데이트 내용을 차기 개발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으며 신형 아이패드에는 iOS의 업데이트된 새 기능이 탑재될 것이다.”(씨넷)

애플이 통상 가을에 발표해 왔던 아이패드 신제품을 내달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미니4'는 지난해 9월, '아이패드 에어2'는 지난 2014년 9월에 선보인 바 있다.

16일 씨넷 및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오는 3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시일은 오는 3월15일이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하며, 대상은 '아이패드 에어3'와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들은 아이패드 에어3가 휴대성이 뛰어난 '아이패드 에어2'의 장점과 속도와 성능이 검증된 '아이패드 프로'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4개의 스피커, 후면 카메라용 LED플래시가 탑재되고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기능들이 포함되면서 전작보다는 두께가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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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의 운영체제로는 iOS10이 오는 6월 발표될 것을 감안해 iOS9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신들은 새 아이폰에 적용된 감압식 디스플레이인 3D 터치 기술은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탑재될 가능성이 낮다고 내다봤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3의 판매가는 전작과 같이 16GB모델의 경우 499달러, 64GB 599달러, 128GB 699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