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자인 공모전 최종심에 韓디자이너 선정

블록 장남감 '다다' 호평

카테크입력 :2016/01/27 15:22    수정: 2016/01/27 15:23

렉서스 브랜드는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인 디자이너의 작품이 최종 4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회와 3회 대회에서도 입선작에 한국인 디자이너가 선정된 바 있지만 최종 4선에 올라 프로토 타입으로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인공은 한국인 청년 디자이너 장명식씨다.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전세계 73개 국가, 1천232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거친 12점의 입선작 중 4점의 최종 선정작에 장씨의 작품이 포함됐다. 장씨는 밴드, 구멍, 못을 사용해 자유롭게 결합,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블록 장난감 '다다(DADA)'를 디자인 했다.

장명식 디자이너의 작품 블록 장난감 '다다(DADA)'(사진=렉서스)

이번 대회의 테마는 '예측·기대(Anticipation)'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수석 큐레이터 파올라 안토넬리, 건축가 이토 토요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혁신에 대한 공헌의 가능성을 보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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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점의 수상작 중 4개 최종우승작품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서 황, 막스 램 등 4명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프로토 타입으로 제작되며, 4개의 프로토타입 제작 작품 중 대상인 그랑프리의 발표가 추가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품의 시상과 전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16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렉서스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장 방문의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