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새해 첫 대형 업데이트이자, 다섯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안드로이드 기종 이용자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가 종료되는 대로 1월 중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1대1 PvP(Player versus Player)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레나’ 전장시스템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아레나’전장은 모든 서버의 게임회원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1대1 승부를 겨루는 전장이다.
![](https://image.zdnet.co.kr/2016/01/22/leespot_UcC70zOzcVnz.jpg)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아레나’에서는 자동전투가 지원되지 않아 반드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야 하며, 최종 순위에 따른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마법의 책’을 이용해 캐릭터의 옵션을 성장시킬 수 있는 ‘뮤렌의 책’시스템과 ‘가디언 소울’을 이용해 옵션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디언 시스템’도 추가됐다. 새로 추가되는 두 시스템 모두 캐릭터의 전투력 및 옵션을 크게 늘려주는 성장시스템으로 회원들의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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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경험치를 사용해 공격/방어/마법에서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특성 시스템’도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출시 후 반년이 넘은 현재도 국내 주요 모바일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원스토어)의 매출순위 수위를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