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다음 달 비공개 테스트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자사가 개발 중인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비공개 테스트를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밝혔다.
오버워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 테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겪는 문제점과 밸런스, 서버의 안정성 등을 체크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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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테스트를 마친 후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분석해 영웅간 밸런스, 매치메이킹 시스템, 맵 구조 등을 다듬는 작업을 거쳐왔다.
오버워치를 개발 중인 제프 카플란 게임 디렉터는 오버워치의 베타테스트를 이달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신규모드 등 이용자가 지난 테스트에서 요구한 것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로 테스트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