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자사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2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26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크에덴2는 다크에덴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전작에서 이어진 독특한 소재와 장르 그리고 대규모 종족 전쟁을 현재적으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뱀파이어의 박쥐나 슬레이어의 터렛 등 전작의 전투 요소가 계승 된 종족 특성 시스템과 강력한 능력치와 함께 종족 별 외형이 바뀌는 트랜스 소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차 CBT에서는 ▲이용자 레벨 100레벨 기준의 콘텐츠 ▲슬레이어 2개 직업, 뱀파이어 3개 직업 ▲튜토리얼 필드 추가, 8개의 필드 및 2개의 마스터 던전 (인스턴스 던전) ▲2개 타입의 대규모 필드 전쟁 (점령전, 파괴전) 등이 공개 될 예정 이다. 사전 모집 기간 동안 신청 이용자 중 400분께 5천 원권 도서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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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톤엔터테인먼트 이봉재 사업 실장은 "2차 CBT라서 별도의 마케팅 없이 테스터를 모집 했는데, 이미 많은 이용자가 신청 했다는 것은 다크에덴 차기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다크에덴2의 두 번째 테스트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크에덴2의 2차 CBT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25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