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제조사 기술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이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개국에서 모인 530여개 회사가 1천870개 부스를 차린다. 이 자리에는 최신 공정기술과 장비, 재료 등이 전시된다. 전시 주최 측은 사흘간 약 4만명의 참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전시와 함께 기술심포지엄도 열린다. 기조연설은 시놉시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아우디 등에서 맡는다. 같은 기간 ‘LED코리아 2016’도 함께 개최된다. LED 기술 컨퍼런스는 28일에 열린다.
두 행사 사전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마치면 전시장 입장이 무료다. 또 세미나의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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