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북미 유럽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미와 유럽 지역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서비스를 맡는다. 북미 유럽 이용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세가지 언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부분 유료화(F2P, Free to Play)를 적용해 기본 콘텐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북미 유럽 이용자는 ▲최고 45레벨 ▲클래스(Class) 7개 ▲던전(Dungeon) 콘텐트 30개 ▲PvP(Player vs Player) 콘텐트 ‘아레나(Arena)’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 총괄인 존 번스(John Burns)는 “블소는 동양 판타지와 무협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MMORPG로, 서양 게이머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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