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이 내년 북미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외 외신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 내년 1월 19일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북미와 유럽 서비스 버전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현지화되어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7개의 직업을 선보이며 45레벨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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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출시에 앞서 미리 아이템을 살 수 있는 파운더 팩을 판매 중이다. 파운더 팩을 구입하는 이용자는 출시 전 모든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정식서비스도 다른 이용자보다 3일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지난 지스타2015에서 월드 챔피언십 등 글로벌 대회를 개최하는 등 e스포츠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까지 시장이 확장되면서 이러한 한 무대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