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심승보 상무가 엔트리브소프트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트리브소프트는 엔씨소프트 심승보 비즈니스 2그룹 상무를 선임할 예정이다.
심승보 상무는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리니지2, 마스터엑스마스터, 리니지이터널 등의 사업을 총괄해온 임원으로 지난 4일 총괄 책임으로 엔트리브로 이동했으며 22일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를 맡게 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팡야 모바일 등 엔트리브의 모바일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대를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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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표직을 담당하고 있는 서관희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서 대표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엔트리브를 이끌어 오며 팡야,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세컨어스 등의 게임을 개발해 왔다. 또한 현재는 팡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팡야 모바일을 개발 중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