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에스티)에 신규 모드, 강화 및 분해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모드는 마테라 탐험지역의 ‘극악 모드’로 총 2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모드보다 강력한 몬스터의 등장을 통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화 등급의 무기를 활용해 무기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 ‘분해 시스템’과 무기 강화석을 사용해 신화 등급의 무기를 총 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강화 시스템’을 추가했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난투장 밸런스 조정, 길드대전 스킬 효율성 강화, 능력치 상승 기능 적용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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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극악 모드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도전의 재미가 클 것”이라며, “또한 함께 추가된 강화 및 분해 시스템을 통한 무기 강화는 강력한 몬스터를 무찌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지난해 3월 12일 출시 이후 각각 이틀과 닷새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상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