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차 외국인 임원 3인방 "디자인 철학 열공 중"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 참관

카테크입력 :2016/01/07 09:52

정기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외국인 임원 3인방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 등은 전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방문해 현대차 디자인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들은 현대차 디자이너와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협업해 제작한 작품을 직접 관람하며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방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가 현대차 관계자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왼쪽부터)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작품 '헬리오 커브(Helio Curve)'를 관람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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