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서울 강남 대치 지역 딜러사로 코오롱 아우토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참존 모터스와의 딜러십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8월 아우디 코리아의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 아우토는 기존 참존 모터스에서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내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기존 참존 모터스 대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던 고객 대상으로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해당 고객들은 다음달 리뉴얼 오픈 예정인 대치 서비스센터는 물론 전국 모든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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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아우토는 이달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전시장 오픈에 이어 내년 12월까지 장지동 지역에 보다 큰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송파, 강동 지역에 추가적으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열어 해당 지역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코오롱 아우토가 기존 참존 모터스의 딜러십을 이어받아 기존 참존모터스대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던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우디코리아가 최우선 순위를 두고 중점적으로 개선해온 세일즈 및 A/S 고객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