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코스 추천 앱 '비트윈데이트'를 서비스하는 VCNC는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데이트코스를 22일 발표했다.
별점, 북마크, 리뷰수를 기준으로 가볼 곳, 이색체험, 카페/바 등 3개 부문, 총 15곳을 선정했다.
그 결과 가볼 곳 부문은 낙산공원, 커먼그라운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산토리니, 아인스월드가 선정됐다. 이색 체험 부문은 엉망진창 살롱, 어둠속의 대화, 퍼즐, 섬만화카페, 속마음버스가 꼽혔다. 이어 카페/바 부문은 이나, 친구네집빈날2, 프랭크, 피피서울, 힐링616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공진규 비트윈데이트 총괄매니저는 “이색 체험 부문의 5곳 중 3곳이 대화 및 심리상담과 관련된 장소란 점이 특이했는데, 상대방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리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커플이 사랑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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