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장소 ‘비트윈데이트’ 하나면 끝”

VCNC 데이트장소 추천 앱 ‘비트윈데이트’ 출시

인터넷입력 :2015/06/10 10:26    수정: 2015/06/10 10:54

커플앱 비트윈 개발사 VCNC, 실제 커플들의 제보로 만든 데이트장소 추천 서비스 출시

커플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대표 박재욱)는 데이트장소 추천서비스인 '비트윈데이트'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트위데이트는 VCNC가 비트윈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자체 개발 신규 서비스다.

두 명이 사용해야 하는 비트윈과 다르게 '비트윈데이트는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윈과 연동할 경우 원하는 장소를 바로 비트윈 채팅으로 상대방에게 공유하는 등 추가 기능이 제공된다.

비트윈데이트

박재욱 VCNC 대표는 “많은 커플들의 고민 중 하나가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는 것”이라며 “하지만 정보를 검색하던 채널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고, 대부분이 맛집에 편중돼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점을 해결해 커플들의 즐거운 데이트에 도움이 되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윈데이트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커플인 비트윈 사용자들에게서 장소의 정보를 받았고, 맛집위주에서 탈피해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골고루 제공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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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비트윈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올린 장소만 맛집, 카페, 지역 랜드마크, 이색 데이트 명소 등 1만 곳에 달한다.

비트윈데이트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