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이계의 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 160여 국가에 동시에 적용된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몬스터 육성 시스템으로 강화된 전략 플레이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자신이 보유한 모든 몬스터를 사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전투 '월드보스' 전투가 추가됐다. 최소 10마리에서 최대 20마리의 몬스터가 동시에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화려한 시네마틱 전투와 함께 이용자의 전투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3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파티를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레이드' 전투도 첫 선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최대 18마리의 몬스터 파티를 구성해 거대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리더 스킬과 약화 효과는 서로 공유되어 파티원들의 조합과 협력에 따라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컴투스, 신작 RPG '원더택틱스' 서비스 지역 확대 초읽기2015.12.11
- 모바일 RPG '원더택틱스', 4개국 동시 출시2015.12.11
- 인기 RPG '서머너즈워', 내달 이계의틈 업데이트 실시2015.12.11
- 컴투스 '액션퍼즐타운', 글로벌 10개국 출시2015.12.11
여기에 룬 시스템인 '마법 부여'와 몬스터 코스튬 시스템이 추가되어 더욱 강화된 전략적 육성의 재미를 배가했다. 레이드 전투 후 이용자는 '마법 부여'를 할 수 있는 연마석과 보석을 획득해 룬의 부옵션을 강화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형상 변환석을 이용해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외형과 움직임 및 효과를 바꿀 수 있어 시각적인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버전을 내려받으면 전투 중 파티원 간 실시간 채팅과 아군 몬스터들의 정보와 순위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