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검은사막을 1년 동안 함께한 유저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검은사막 오픈을 함께한 이용자들을 위한 ‘돌잔치’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12월에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에게는 ‘금괴10G’, ‘봉인된 전투의 서(7일)’, ‘카마실브의 축복(7일)’, ‘엘리언의 은총(11개)’이 포함된 ‘돌잡이 선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검은사막 한정판 패키지’, ‘아웃도어 상품권(30만원)’, ‘AMD 라데온 390 그래픽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흑정령을 주제로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아 꾸며준 고객을 대상으로 ‘검은사막 한정판 패키지’와 ‘AMD 라데온 380 그래픽카드’를 추첨해 증정하는 ‘흑정령 축전 팬아트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1주년 당일인 17일과 18일에는 게임 내 1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돌상’, ‘GM의 상급 행운상자’, ‘폭죽’ 등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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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펄 상점 ‘특별 판매전’도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는 매일매일 한 가지씩 선정된 상품이 최대 96%까지 할인 판매되며, 판매 종료 예정 의상 세트도 40% 할인 판매된다. 추가로 17일부터 18일까지는 판매 중지된 의상을 한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원하는 의상을 정식 판매 기간 동안에 구입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는 다시 없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검은사막 프리미엄 PC방을 통해 접속한 고객에게는 게임 내 강화 확률을 올려주는 ‘발크스의 외침’을 시간당 1개씩, 일 최대 5개까지 지급하는 ‘돌아온 발크스의 외침’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