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시승차 500대, 내년 3월까지 고객 5천명 제공

카테크입력 :2015/12/08 11:32

정기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고객 대상 아반떼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약 3개월 간 10차수에 걸쳐 총 5천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박5일 또는 11박 12일의 비교적 장기간의 시승기간을 제공한다.

또 각 차수별로 이번 이벤트명인 '슈퍼 드라이브(Super Drive)'의 영어 앞 글자를 딴 10개의 테마를 선정하고, 각 테마에 어울리는 사연을 올려준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시승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반떼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사진=현대차)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각 차수별 테마에 어울리는 신청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수별 500명을 선정하고 시승 전 주 금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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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각종 행사나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시승 이벤트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올해 10~11월 두 달 연속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