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RPG ‘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히트는 지난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은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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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탄탄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넥슨 측은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 덕분에 ‘HIT’가 출시 보름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며 “곧 선보일 12월 업데이트에 유저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