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퍼터블(PSP) 전용 콘텐츠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7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에선 스토어(PS스토어)를 통해 제공해왔던 PSP 전용 콘텐츠의 판매와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3월31일부터 PS스토어의 PSP 규격 소프트웨어 및 게임 자료실, 비디오 콘텐츠의 판매, UMD 서비스 등이 동시에 막을 내린다.
관련기사
- 소니 PS4, 출시 2년만 누적판매 3천만대 돌파2015.11.28
- 소니, Z3-Z4 제품 구매하면 스토어 캐시 '쏜다'2015.11.28
- 모바일게임에서 콘솔로 선회하는 게임개발사들2015.11.28
- 소니, PS4 통해 PS2 게임 플레이 한다2015.11.28
그렇다고 PSP 사용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PSP에 대응하는 플레이스테이션3(PS3), PS비타, 모바일 게임 콘텐츠 등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PS스토어에서 PSP전용 콘텐츠를 구매한 내역이 있다면, 다시 내려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