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저를 위한 소셜미디어 게임덕(대표 신동형)은 11월 일평균 5천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300%이상 상승한 수치라고 27일 밝혔다.
게임덕은 모바일 게임 플레이를 녹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11월 영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글로벌 사용자가 유입된 덕분에 일평규 다운로드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월 1일 영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사용자 수가 10만 명에 근접했다. 현재 전체 사용자 중 15%가량이 해외 사용자다.
게임덕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OS 버전도 곧 출시 예정이다.
신동형 게임덕 대표는 “올해 안에 20만만 유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내년에는 500만 유저 달성이 목표"라면서 "글로벌 1천만 유저를 보유한 모비즌의 플랫폼을 적극 지원받아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등 서비스 언어 및 실시간 방송과 같은 신기능 추가로 해외 유저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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