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PS4, 다음 달 4일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5/11/25 18:04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단 3일간 자사의 첫 PS 진출작 월드 오브 탱크 PS4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기간 중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PS 출시 20주년 특별 전차인 미국 경전차, M22 Locust가 지급된다. 특별 전차 M22 Locust는 PS 고유의 브랜드 컬러인 회색빛을 띄고 있으며 특별 문양도 부착되어 있다. 아울러 PS Store를 통해 출시 전 특별 패키지도 한정 판매된다.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비롯해 프리미엄 전차가 포함된 4종의 Founders Pack을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PS4에는 듀얼쇼크4, 셰어플레이(Share Play), PS 비타의 리모트 플레이(Remote Play) 등 PS4 고유의 기능을 완벽히 지원, 콘솔에 최적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 PS4 전용 전장인 루인베르크(Ruinberg)와 스콜피온 협곡(Scorpion Pass)도 최초로 선보인다. 스콜피온 협곡은 현재까지 제작된 월드 오브 탱크 전장 중 가장 큰 전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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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PS4.

워게이밍 수석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 TJ 와그너(TJ Wagner)는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PS 이용자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PS 비타의 리모트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고유 기능을 활용한 월드 오브 탱크 PS4를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PS4는 PS 계정을 가진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