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회사인 닉스테크(대표 박동훈)가 개발, 공급 중인 보안솔루션인 '세이프' 제품군을 윈도10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에이전트 보호 기술과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제어 및 매체 제어 등 모든 보안 기능이 윈도10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닉스테크는 또한 윈도8부터 적용된 메트로UI 통제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메트로UI용 앱을 악용해 중요 정보를 유출하려는 시도를 막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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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 따르면 윈도10은 호환성 문제로 설치를 보류하는 기업이 75.7%에 달한다. 특히 금융권은 전자금융서비스와 관련해 호환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윈도10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세이프 제품군은 세이프PC 엔터프라이즈, 세이프USB+, 세이프 프라이버시로 나눠지며, PC내 하나의 에이전트만 설치해도 이러한 기능 등을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