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4대 가이드라인 준수 등을 핵심으로 하는 내년 동반성장 지원정책을 공개했다.
인포섹(대표 한범식)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5년 동반성장 데이'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범식 대표를 포함해 이동만 CS사업총괄, 조래현 관제사업부문장, 황성익 전략사업부문장 등과 함께 21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 대표들이 참석했다.
인포섹은 보안컨설팅과 관제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만큼 다른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이 회사는 내년 비즈니스 파트너 운영정책 및 지원프로그램으로 자율적 공정거래를 위한 공정거래위 4대 가이드라인 준수, 하도급 대금 조기결제 및 보증보험증권 면제, 기술자료 임치제도와 공동R&D, 마케팅 지원 등 기술 및 사업지원,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등 인포섹의 기술 노하우에 대한 교육 등을 내세웠다.
이중 4대 가이드라인에는 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까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율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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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은 이밖에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경영진이 찾아가는 간담회', '온라인 고충처리센터' 등 소통채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범식 인포섹 대표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