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가 독립영화 축제인 ‘제 41회 서울독립영화제’의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을 오픈한다.
케이블TV VOD는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을 오픈하고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및 대표독립영화들과 26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신작 10편을 주문형비디오(VOD)로 단독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을 통해 독점 서비스 되는 단편 영화들은 ▲배우 변요한 주연의 ‘타이레놀’ ▲제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조세영 감독의 ’물물교환’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임철 감독의 ’폭력의 틈’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서정신우 감독의 ‘고란살’ ▲제 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한국대안영화상 수상작 ’감정의 시대 :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제20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형슬우 감독의 ’병구’ 등 1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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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독립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국내 독립영화의 활성화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케이블TV VOD 고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케이블TV VOD는 최다 VOD 콘텐츠를 보유한 유로방송 사업자로서 콘텐츠의 다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독립영화들이 케이블TV VOD의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을 통해 더욱 많은 영화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