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iOS 기종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배틀코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배틀코어’는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랜덤으로 매칭되어 함께 5대5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서버마다 하루 세 번의 이용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PvP콘텐츠다. ‘배틀코어’에서는 회원들의 전투력을 기반으로 상대편이 결정되고, 전투가 시작된 후 성배를 운반시키거나 상대방을 처치해 1천 포인트를 먼저 달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콘텐츠는 안드로이드 기종에는 이미 적용 돼 모바일 최초의 200인 실시간 전투 콘텐츠인 ‘길드공성전’과 함께 ‘뮤 오리진’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공식카페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개의 게시물과 공략, 체험 후기가 올라오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전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날개 시스템’의 상위버전이라 할 수 있는 ‘깃털 시스템’도 추가됐다. 4티어에 도달한 ‘날개’는 새로운 ‘깃털 시스템’을 사용해 더욱 강한 날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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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 던전 ‘악마의 부화장’이 추가 돼 사냥터도 늘어났으며, ‘업적의 룬’ ‘초월제련’ ‘트로피’ 등의 새로운 콘텐츠들도 더해져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게임 접속 시 ‘2차 비밀번호’로그인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개인 계정 보안성도 높였다.
